-
마스크가 감춰준다, 성형 하자···코로나도 못막은 '美의 욕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도 '봉쇄'하지 못한 게 있었다. 아름다워지고 싶은 인간의 욕구다. 거리 두기의 일환으로 미용실과 뷰티살롱(피부 관리, 네일아트 등)을 폐쇄
-
트럼프, 영업정지 명령 어겨 옥살이했던 미용사 칭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조치인 미국 텍사스주의 영업중단 명령을 어겨 옥살이를 했던 미용사 셸리 루서가 8일 자신의 미용실에서 마스크를 쓴 채 기자회견을 하고
-
예천, 경로당 행복도우미 확진 후 4일간 13명 연쇄 감염
경북 예천군에 사는 경로당 행복도우미 여성(48)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나흘 새 가족 등 13명이 연쇄 감염됐다. 확진자 대부분이 식당과
-
예천 경로당 행복도우미 확진···그후 13명 연쇄 감염됐다
10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지역거점병원인 대구 중구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보호장비를 착용한 의료진이 근무 교대를 위해 격리병동으로 향하고 있다.뉴
-
대전 소주공장도 47년만에 처음 멈췄다···쑥대밭 된 지역경제
부산시 서면에서 음식점을 하는 정모(49)씨는 30일 넘게 휴업 중이다. 인근에 있는 음식점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사실이 확인돼 2주간 문을
-
콜롬비아 다녀온 광주 38세 확진자, 신천지 해외 전도사였다
21일 오후 광주광역시 동구 한 미용실에 방역을 완료했다는 지자체 안내문이 붙어 있다. 연합뉴스 콜롬비아에서 귀국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신천지 교회
-
대구 신천지 최소 38명 확진…전주·대전 신도도 다녀갔다
신천지 총회본부가 위치한 경기도 과천의 한 상가건물 입구에 예배와 모임을 잠정 중단한다는 신천지 측의 안내문이 붙어 있다. [연합뉴스] 신천지 대구교회 한 곳에서만 신종 코로나바
-
'예배 안갔다 해라" 폐쇄적인 신천지···"본부 있는 과천 걱정"
신천지교회 본부가 있는 경기도 과천의 대형마트 건물(왼쪽)과 교회 일시 폐쇄를 알리는 안내문. 석경민 기자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82명으로
-
"신도들 돌아가라"…과천 신천지 본부 입구엔 신발 5켤레만
신천지교회 본당이 있는 경기도 과천의 한 건물(왼쪽)과 교회 일시 폐쇄를 알리는 안내문. 석경민 기자 19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신천지 본부 교회가 있는 건물 입구 안내문에는 "
-
[밀실] 고깃집 알바 스님, 반야심경도 랩으로···불교 젊어진다
봉은사에서 가수 지코의 곡 아무노래에 맞춰 춤을 추고 있는 도연스님. 백경민 인턴 ■ 「 밀실은 ‘중앙일보 밀레니얼 실험실’의 줄임말로 중앙일보의 20대 기자들이 밀도있는
-
차량·오피스·주방 잇는 新공유경제…강남에 부는 ‘공유미용실’ 바람
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공유미용실 '쉐어스팟'의 무인 예약 시스템. 김정민 기자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미용실. "어서 오세요"는 들리지 않았다. 안내 데스크엔
-
최저임금 8590원 명동의 비명···"알바 살리다 자영업 죽는다"
━ #1. 달라진 가족의 삶. 서울 종로구에서 돈까스집을 운영하는 태영자(60·가운데)씨가 지난 27일 가게에서 일하고 있다. 그는 ’인건비를 아껴 보려고 2019년부터
-
法 “프리랜서 미용사도 근무규칙 따랐다면 퇴직금 지급해야”
11일 프리랜서 헤어디자이너라도 근무 규칙에 따라 일했다면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봐야한다는 항소심 판결이 나왔다. [뉴스1] 프리랜서 계약에 따라 일한 헤어디자이너라고 해도
-
'피지섬 타작마당' 그 교회, 아직도 수감된 그 목사가 강연중
3일 오후 경기도의 한 건물. 무엇을 읽는 것 같은 남성의 목소리가 밖으로 울려 퍼졌다. "…영혼을 정갈하게 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남자의 말이 끝날 때마다 여러 사람이 "아
-
"관세사시험 대리 출제, 조카 마사지 픽업" 女교수 제자 사용법
김동원 전북대 총장(가운데)과 보직 교수들이 지난 9일 학내 진수당에서 최근 잇따라 발생한 교수들의 비위에 대해 사과하고 있다. 전북대는 교수들의 사기와 강요, 추행, 음주운전
-
호텔서 남항·부산대교 한눈에…영도구 랜드마크
라발스호텔 부산의 명소인 영도대교와 부산대교를 조망할 수 있는 ‘라발스호텔’(사진)이 올해 초 문을 열었다. 라발스호텔 상당수의 객실에서는 바로 앞의 송도해수욕장은 물론 남항대교
-
"구하라 당신 잘못 아냐" SNS 응원…'연관검색어 지우기' 운동도
카라 출신인 구하라가 지난해 9월 18일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연합뉴스] 아이돌 그룹 카라 출신 가수 구하라(28)가 자택에서 쓰러진 채
-
구하라 전 남친 최종범 근황 “열심히 일하는 게 사죄…”
걸그룹 카라 멤버 구하라와 그의 전 남자친구 최종범씨. [사진 일간스포츠] 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28)의 전 남자친구 최종범(28)씨가 미용실 오픈 소식을 알렸다. 최씨는
-
서사하라·모리타니·말리···한국인 여성, 여행자제 지역 쭉 훑었다
━ 페이스북에 올라온 장씨 여정…말리 등 경보 지역 6개국 여행 미국 여성(왼쪽위)과 한국인 장모씨(왼쪽 위 두번째)가 지난 3월말 서아프리카 세네갈을 방문해 현지 음식
-
[서소문사진관] 축제무드 하노이, 김정은·트럼프 헤어스타일 무료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열리는 베트남 하노이의 분위기가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19일부터 주요 도로와 정부 게스트하우스 주변에 회담 당사국인 미국과 북한, 개최국인 베트남 국기가
-
안희정에 보낸 애교 이모티콘…법원 “의미없는 습관적 표현”
1일 지위이용 비서 성폭력 혐의로 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서울중앙지법에서 호송차에 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게 실형을 선고한 항소심
-
'피해자다움' 강조한 1심, '그래도 피해자'라는 2심
안희정 전 충남지사.[뉴스1] 지위를 이용해 수행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안희정(54) 전 충남도지사가 2심에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 받고 법정구속됐다. 이날 재판부
-
한인 청년 "하버드와 로즈재단, 도전정신 보고 날 뽑았다"
━ 불법체류자 전락 위기 속 로즈 장학생 된 재미 한인 박진규씨 ‘10월에 영국 옥스퍼드로 떠나면 영영 미국으로 돌아오지 못할 수도 있다.’ 지난 11일 뉴욕타임스(NYT
-
[단독] 명동상인 30명 중 29명 “8350원 감당 못합니다”
24일 서울 중구 명동의 한 일본식 라면 가게에서 사장 이모(63ㆍ오른쪽)씨가 직접 서빙을 하고 있다. 손님이 많지 않은 오전 시간에는 이씨가 직접 주문을 받는다. 임성빈 기자.